주식시장은 어떻게 반복되는가 - 켄 피셔
한장요약
1장 ‘이번에는 다르다’라는 생각은 언제나 틀렸다
* 기사 정보에 관하여
요즘의 기자 대부분은 경험이 부족하다. 큰 흐름을 보는 눈이 없어 마치 세상이 끝날 것처럼 말한다.
역사를 모르는 애송이 언론 탓에 사람들은
'내가 전에도 비슷한 일을 겪지 않았던가?'라고 자문하기도 어렵게 만든다.
높은 적중률은 정확한 세계관에서 나온다
*시장의 하락
하락은 이례적인 시장 흐름이 아니다. 거의 항상 반복되는 지극히 정상적인 흐름이다.
주식은 악재를 선반영해 공식적으로 경기 침체가 시작되지 전에 하락한다.
항상 두려워하지만 더블딥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위기의 퇴장
1. 시장은 최악의 상황이 지나갔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사람들은 최악의 결과만을 상상한다.
이러한 착각과 현실 사이의 괴리에 의해, 주식은 경기가 회복되기 전에 바닥을 치고 급등하기 시작한다
2. 약세장과 경기 침체는 대부분 겹친다.
주식은 경기가 침체하기 전에 하락하고 경기가 회복되기 전에 상승한다.
주식은 거의 예외 없이 먼저 상승하며, 그것도 대폭 상승한다. 이것이 정상적인 모습이다
3. 경기 침체가 끝나기 전부터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경기가 회복기에서 확장기로 접어들 때도 사람들은 여전히 "이번에는 다르다"라고 말한다.
경기가 이미 회복 중인데도 절대 회복되지 않을 것으로 믿기 때문이다. 이것도 정상적인 모습이다
2장 평균에 속지 마라
*강세장 초기를 반드시 잡으라
강세장 초기의 3개월 수익률 평균은 23.1%였다.
단 3개월에 나온 수익률이다! 1년 수익률 평균은 46.6%였다.
강세장 초기 흐름을 절대 놓쳐서는 안 된다.
약세장에서 입은 손실 대부분을 일거에 만회할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이다.
약세장 막바지의 V자 반등은 의 하락세를 압도한다.
시장은 눈 깜짝할 사이에 바닥에서 무섭게 급등하므로 놓치기 십상이다
*수익률에 대한 집착
수익률은 변덕스럽다는 사실만 뼛속 깊이 명심해도 공포나 탐욕에 휘말리지 않을 수 있다
3장 변동성은 정상적이며, 그 자체로 변동한다
*주식의 손실 발생 기간은 채권보다 짧다
4장 존재한 적이 없는 장기 약세장
*여러 번 있는 조정
큰 조정도 수익률에 타격을 주지는 못한다
*강세론
오랜 시간에 걸쳐 강세론자가 되는 것이 수익성에 유리하다.(회사에도 그렇고 고객에도 그렇다)
역사적으로 주가 상승률이 플러스인 때가 마이너스인 때보다 더 길기 때문이다. <- 미국의 경우
*강세장의 성숙기
강세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면 투자자들이 대형주를 보유하려 한다.
이러한 경향은 강세장이 진행될수록 강해진다
*장단기 금리차와 가치주, 성장주
1. 장단기 금리의 격차가 좁아질 때 "성장주"가 가치주보다 더 나은 수익률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
장단기 금리차가 줄어들면 은행은 빌려주고자 하는 의욕이 줄어들고
기업은 주식 발행을 통한 자본을 조달하려 한다.
이 상황에서는 성장주가 유리하다. 차입이 가능하더라도 주식 발행을 통한 자본 조달이 더 용이하기 때문이다
2. 장단기 금리차가 벌어지면 "가치주"가 대개 성장주보다 더 괜찮은 수익률을 보인다.
이 경우 은행은 대출로 더 많은 이윤을 올릴 수 있다.
스프레드가 커질수록 잠재 이윤도 커지기 때문에 은행은 더 빌려주려 한다.
은행의 대출 성향이 강해지면 가치주가 수혜를 본다.
가치주 기업은 대개 주식 발행보다 차입으로 자금을 조달하기 때문이다
5장 부채에 대한 거짓 공포
*부채 때문에 경제가 안 좋았던 적은 없다.
채무 불이행은 결코 현실이 될 수 없다
6장 더 우월한 주식은 없다
*장기 수익률은 비슷해진다.
어떤 종목이든 장기 예측은 불가능하다
7장 이데올로기에 눈이 먼 투자자들
*당신네 당도 낫지 않다.
대통령은 공약과는 다르게 위험 기피 성향이 있다
8장 언제나 글로벌했던 세계 경제
*진짜 위험은 해외 투자를 하지 않는 것이다
*벌써 핫해진 종목
주식을 고를 때는 이미 한참 전에 달궈져 뜨거워진 것을 좇으면 안 된다.
그 주식이 언제나 뜨거우리라는 법은 없다.
정말 사야 하는 범주는(템플턴 경이 그랬던 것처럼) 아직 뜨거워지지 않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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