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록 & 도서38 워렌 버핏, 타격의 과학 비유 워렌 버핏 Warren Buffett 밸류에이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현명할 수 있는 대상인지 판단 능력에서 벗어나는 대상인지 가려내는 것입니다. 수천 개의 회사를 적중할 필요는 없습니다. 두어 개 정도만 적중해도 됩니다. 테드 윌리엄스가 Science of Hitting이란 책에서 자신이 등장한 흠플에이트 그림을 보여줍니다. 그 안에는 77개의 구간으로 분할된 스트라이크존이 있습니다. 그가 말하길 나만의 스위트 존에 들어오는 공만 휘두르면 타율이 4.00이 될 것이고 바깥으로 많이 떨어진 공(여전히 스트라이크존)에 휘두리면 타율이 2.30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이 마이크로소프트, 제너럴모터스 이런 공들을 마구 던질텐데 꼭 휘두를 필요는 없습니다. 그런다고 누가 "스트라이크"를 외치지 않습니.. 2021. 8. 26. 켄 피셔, 위험이 다가오는 형태 켄 피셔 Ken Fisher 1. 위험신호 시나리오 (급락 후 조정 다시 강한 상승, 이 상승세가 받치지 못하는 경우) 장마감 임박 몇 시간동안 별안간 주가 7~8 포인트 급락. 다음날 아침에도 이러한 조정국면 지속, 이후 다시 주가가 상승하여 강한 상승세로 마감. 다음날 이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한다. -> 이는 무시못할 위험신호이다 2. 두번째 위험신호 시나리오 (다음 번 반등에 기필코 청산하겠어!) 다음번 반등이 찾아오면 시장이 유리해지는 것 같아서 청산하지 못함. 반등은 일시적인 것으로 그 기세는 꺾이고 시장은 다시 맹렬한 기세로 하락 3. 위험신호를 진지하게 받아들일 감각과 한발짝 뒤로 물러설 용기. 내 돈도 지키고 쓸데없는 걱정에서도 벗어날 수 있음 4. 정말 이때다 싶은 최적의 매매 기회는 1.. 2021. 8. 26. 세스 클라만의 매수 타이밍 세스 클라만 Seth Klarman - 매수 타이밍 - 매수가 언제 나올지 모릅니다. 타이밍을 잡는다란 건 없죠. 내일 당장 얼마나 더 할인된 가격을 제시받을 지 알 수 없습니다. 누군가 와서 당신에게 1달러 하던 것을 0.5달러에 팔길 원합니다. 내일은 0.4달러에 팔겠다고 할 지 절대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바로 매수해야 되고, 좀 더 살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두는 것이죠. 언젠가 마지막 남은 달러까지 소진할 수도 있습니다. 오르기 전까지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항상 점검에 재점검을 해봐야 합니다. 그런 과정에서 자신감을 잃게 만드는 건 그게 1달러 짜리가 아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순간입니다. 1달러 가치가 있는 줄 알았는데 그리스가 망하고 유로가 폭락하고, 갑자기 가치가 0.3달러가 되는 겁니다.. 2021. 8. 26. 투자 대가들의 위대한 오답 노트 중에서 투자 대가들의 위대한 오답 노트 Big Mistakes 중에서 마이클 배트닉 저 헤지펀드 매니저 데이비드 아이혼 90% 하락한 주식을 달리 말하면? 80% 하락한 뒤 다시 반토막이 난 주식이다! 포지션이 불리해질 때까지 가만히 있기란 쉽다. 그보다 더욱 쉬운 것은 포지션을 더 추가해 상황을 악화시키는 것이다. 문제는 많은 주식이 회복하지 못하는 것이다. 실제로 1980년 이후 전체 주식의 40%가 70%의 주가 하락을 경험했고 이전 주가를 회복하지 못했다. 물타기로 인해 많은 투자자가 몰락했다. 마크 트웨인 - 기회가 더 이상 기회가 아닐 때까지 그것을 알아차리지 못했다. - 모르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모르는 것을 안다고 확신하는 것이 문제다 세스 클라만 자신이 아는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 2021. 8. 13. 이전 1 2 3 4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