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hares Investment Grade Systematic Bond ETF (티커: IGEB)와 iShares iBoxx $ Investment Grade Corporate Bond ETF (티커: LQD)는 둘 다 투자등급 회사채를 다루지만, 운용 방식과 초점에서 차이가 있다. 두 ETF의 주요 차이점!
1. iShares Investment Grade Systematic Bond ETF
운용 전략:
시스템적 운용: 이 ETF는 규칙 기반(Systematic)의 투자 접근 방식을 사용. 특정 알고리즘이나 정량적 모델에 기반하여 채권을 선별하고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이 방법은 사람의 주관적인 판단보다는 데이터와 모델에 의해 투자가 이루어진다.
목적: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면서도 투자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
전통적 벤치마크를 초과하는 성과를 추구하거나 특정 투자 기준(예: 유동성, 신용등급)을 최적화.
운용 방식의 특징:
정량적 요소에 따라 구성 자산이 다소 다이나믹하게 변화할 가능성.
비용 효율성과 모델에 의한 일관된 운용.
2. iShares iBoxx $ Investment Grade Corporate Bond ETF (LQD)
운용 전략:
인덱스 추종: 이 ETF는 Markit iBoxx USD Liquid Investment Grade Index를 추종. 이 지수는 미국 달러 표시 투자등급 회사채 중 유동성이 높은 채권을 대표한다.
목적:
벤치마크 지수를 정확히 추종하여 시장의 평균 수익률을 제공.
포트폴리오의 고정 수익 부분을 안정적으로 채우는 데 활용.
구성 자산:
미국 시장에서 발행된 유동성이 높은 투자등급 회사채를 광범위하게 포함.
산업별로 분산된 채권 포트폴리오를 구성.
운용 방식의 특징:
지수를 추종하기 때문에 자산 구성의 변경이 비교적 적고 예측 가능.
유동성이 높은 자산을 중심으로 하므로 거래 편의성 증가.
주요 차이점 비교
Investment Grade Systematic Bond ETFiShares iBoxx $ Investment Grade Corporate Bond ETF (LQD)
운용 전략 | 규칙 기반(Systematic) 운용 | iBoxx 지수 추종 |
목적 | 초과 수익 추구, 체계적 리스크 관리 | 시장 평균 수익률 제공 및 포트폴리오 안정성 |
구성 자산 | 정량적 모델에 따라 선별된 회사채 | 미국 달러 표시, 유동성이 높은 투자등급 회사채 |
유동성 | 다소 제한적일 수 있음 (구성 채권에 따라 다름) | 매우 높음 (지수 내 채권은 높은 유동성 기준 충족) |
다양성 | 모델에 따라 특정 섹터나 조건에 집중 가능 | 산업별, 발행사별로 분산된 포트폴리오 |
수수료 | 상대적으로 낮은 편 | 전통적인 인덱스 ETF 수준의 낮은 수수료 |
투자 시 고려 사항
초과 수익을 추구하거나 체계적이고 정량적인 투자 방식을 선호한다면 Investment Grade Systematic Bond ETF가 적합.
안정적인 수익과 넓은 분산 효과를 원한다면 LQD가 적합.
두 ETF 모두 투자등급 회사채에 노출되지만, 운용 방식과 투자 목적이 다르므로 자신의 투자 목표와 성향에 맞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