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화피에스시 회사 분석

금화피에스시는 1981년 5월 13일에 설립된 플랜트 전문건설업체로, 국내외 플랜트 건설 및 발전설비의 유지보수를 위한 경상정비 사업을 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발전소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특히 화력 및 원자력 발전소의 건설과 유지보수에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요 정보:

• 위치: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25길 15-4
• 사원 수: 1,168명 (2024년 기준)
• 매출액: 별도 2,481억 원 (2023년 기준) / 연결 3,376억 원 (2023년 기준)

금화피에스시의 주요 경쟁사는 누구인가요?

한전KPS
한전KPS는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로, 발전소의 유지보수 및 정비 서비스를 전문으로 제공합니다. 이 회사는 금화피에스시와 유사한 서비스 영역에서 경쟁하고 있으며, 특히 발전소 정비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회사의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 중 가장 큰 규모는 무엇인가요?

금화피에스시의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 중 가장 큰 규모는 신한울 원자력 발전소 3, 4호기 건설 프로젝트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의 협력을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원전 건설 분야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개요:

• 위치: 경상북도 울진
• 규모: 신한울 3, 4호기는 각각 1,400MW의 발전 용량을 갖춘 대형 원자로로, 총 2,800M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 건설 재개: 이 프로젝트는 최근 정부의 원전 정책 변화에 따라 재개되었으며, 원전의 안전성과 경제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기술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금화피에스시의 발전소 정비 시장 점유율은 얼마나 되나요?

이 시장에서 가장 큰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업체는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인 한전KPS로, 전체 시장의 약 75.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금화피에스시는 한전KPS를 제외한 민간 업체 중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 7.6%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투자 리스크

1. 안전사고 및 리스크 관리

• 사고 이력: 금화피에스시는 과거에 현장 근로자 추락사고와 같은 안전사고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사고는 회사의 안전 관리 체계에 대한 신뢰성을 저하시킬 수 있으며, 향후 유사한 사고가 발생할 경우 법적 책임이나 재정적 손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2. 시장 경쟁 및 재무적 압박

• 경쟁 심화: 금화피에스시는 한국전력공사와 같은 대형 공기업과 경쟁하고 있으며, 이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의 민간 기업으로서의 한계가 있습니다.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전략이 필요하며, 경쟁이 심화될 경우 가격 인하 압박이나 수익성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3. 정책 변화의 영향

• 정부 정책: 에너지 정책의 변화는 금화피에스시의 사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정부의 청정 에너지 전환 정책이 강화될 경우, 기존 화력 발전소의 운영에 제약이 생길 수 있으며, 이는 회사의 매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지배구조

김경태 사장

김성기(金成基) 회장은 금화피에스시의 창업주로, 1982년부터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왔습니다.

2020년 4월 1일부로 김성기 회장과 김경태(아들) 사장이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되었습니다.

김성기 회장은 2020년 12월 15일 기준으로 금화피에스시의 지분 14.67%를 보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