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업의 위험

분식회계의 속임수들(시나리오) 3

by 사랑가속도 2016. 8. 31.

분식회계의 속임수들(시나리오) 3



시나리오1

자산이 평가절하되어도 계상하지 않는다.

고정자산과 재고자산의 상각이 길이진다.

무형자산이나 임차자산개량권을 너무 길게 상각한다.


시나리오2

회계처리 방법을 바꾸어 당기비용을 과거사로 만들어버린다.

대차대조표에는 있지만 현재의 손익계산서에서는 비용이 사라져버린다.

미래의 순이익은 증가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쓰레기를 안보이는 곳에 치웠을 뿐이다.


분기가 종료되기 직전 회계처리 방법의 변경이 발표된다면 위험신호이다.


시나리오3

계정과목 변경만으로 수익증가 사례

매도가능증권 -> 단기보유증권으로

단기보유증권 : 보유증권을 시장가격으로 계상하여 그 차이(미실현이익)를 수익으로 인식

매도가능증권 : 매각할 때까지는 수익이 되지 못한다.


영업리스 -> 자본리스로

영업리스 :  소유권은 기업이 가지고 있고 소비자에게 임차수익을 받는다

자본리스 : 리스가 끝날 때 소유권이 소비자에게 이전되거나 소비자가 싼 가격에 매입할 권리가 주어진다.

영업리스를 자본리스로 기록하여 총금액을 즉시 수익으로 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