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살아가는 이야기17 계엄사령관 박안수, 계엄령 긴급 현안 질의(12월 5일)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이 12월 3일 계엄령 관련 긴급 현안 질의에서 발언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비상계획에 대한 입장: 박안수 총장은 "비상상황에 대비한 군의 계획은 원칙적으로 정부의 요청과 헌법에 기초해 이뤄진다"며, 계엄령 검토는 군의 독단적 판단이 아니라 정부와 협의 하에 이루어졌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계엄령 시행 여부는 대통령의 권한에 속한다고도 덧붙였다.군의 역할과 태세: 그는 군이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항상 경계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국내외 안보 환경 변화에 따른 군사 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조사 협조 및 의지: 박 총장은 계엄 문건 작성 경위와 관련해 모든 조사에 협조할 의지가 있음을 표명하며, "군의 위상이 손상되지 않도록 투명하게 진행할 것"을 약속했다.이러한.. 2024. 12. 5. 경찰청장 조지호, 계엄령 긴급 현안 질의(12월 5일) 12월 3일 계엄령 관련 긴급 현안 질의에서 경찰청장 조지호의 발언은 계엄 상황에서 경찰이 수행할 역할과 법적 절차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경찰 역할과 준비조지호 청장(경찰대 6기)은 계엄령 상황이 발생할 경우 경찰이 법 집행 및 공공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계엄령이 발효된다면 군과의 협조 체계 강화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법적 책임과 지휘 체계계엄 상황에서의 경찰 지휘 체계에 대해 질문이 이어졌으며, 조 청장은 경찰이 군의 요청에 따라 협조하겠지만, 법적 책임과 독립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는 기존 경찰법과 헌법에 따라 정해진 지침에 따른다는 설명이 뒤따랐다.내부 대비 태세경찰은 시위 및 폭력 사태에 대.. 2024. 12. 5. 국방차관 김선호, 계엄령 긴급 현안 질의(12월 5일) 2024년 12월 3일 계엄령 관련 12월 5일 긴급 현안 질의에서, 국방차관(국방장관 직무대행) 김선호 육군중장은 계엄령 선포 및 관련 준비 과정에 대해 다음과 같은 발언과 입장을 밝혔다:계엄령 선포 경위 및 목적:국방부는 계엄령 선포가 헌정질서의 중대한 위협 상황에 대한 대응책으로 검토되었다고 설명했다. 국방차관은 계엄령 선포가 법적 절차와 헌법적 기준에 부합하도록 계획되었다고 주장했다 군의 역할 및 준비 과정:국방차관은 군 내부에서 계엄령 준비 문건 작성 및 실행 가능성을 논의했으며, 이는 국가 안보 상황에 따른 최악의 시나리오 대비 차원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를 실행하려는 구체적인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구체적인 의도는 없었는데 어떻게 계엄이 이루어졌는가?계엄령 검토 문건 및 보고 과정.. 2024. 12. 5. 군 요직에 배치된 충암고 라인(윤석열 대통령 계엄 멤버) 군 요직에 배치된 충암고 라인(윤석열 대통령의 고등학교 동문). 이들은 군의 정보 및 작전 핵심 부서에서 활동 중이다. 김용현 국방부 장관 :윤 대통령의 1년 선배, 윤석열을 처음 만날 당시 충암고등학교 학도호국단장대선 후보 시절 국방안보 분야 보좌(대선캠프의 외교/안보 정책자문단)를 담당.윤석열 정부 출범 후 대통령경호처장으로 근무.이후 국가안보실장으로 영전하는 신원식 국방부장관의 후임으로 국방부장관에 임명.2024년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선포 건의하였다고 함.계엄이 해제되자, 김용현은 국방부 관계자 등에게 소집해제를 지시하며 "중과부적(衆寡不敵)이었다, 수고했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인형 방첩사령관 :김용현 장관은 경호처장 재직 시절이던 당시 한남동 공관으로 곽 사령관과 이 사령.. 2024. 12. 4. 이전 1 2 3 4 5 다음